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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강철구의 그것이 거대하게 일어났다.그러자 보옥이 그것에 재크 나이프의 예리한 날을 들이냈다."이제 내가 뭘 하려는지 알겠어?""아, 안 …
그는 팔다리가 풀어지기만 하면 여자를 찢어 죽이리라고 생각했다.여자에게 허리띠로 얻어맞은 몸뚱이가 아직도 쓰렸다."김민우를 네가 죽였지?"보옥이…
그는 눈을 부릅떴다.무엇인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몸을 비틀었다.그러자 여자가 엉덩이로 그의 아랫배를 힘껏 내려찧었다.(윽!)그는 눈알이 튀…
강철구가 눈을 뜬 것은 한밤중이었다.머리가 뻐개어질 듯이 아파 눈을 뜨자 사방이 깜깜해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그는 어둠 속에서 눈알을 굴려 …
강철구가 허겁지겁 옷을 벗고 보옥의 잠옷을 들추었다.(더러운 자식!)보옥은 속으로 이를 갈았다.강철구가 그녀의 팬티를 벗겨냈다.보옥은 눈을 감고…
홍복옥은 현관문을 열자마자 다짜고짜 뺨을 갈기는 강철구에 의해 현관 바닥에 나뒹굴었다.영문을 알 수 없는 일이었다.보옥은 한 손으로 뺨을 어루만…
강철구는 여자가 다방에서 완전히 나간 뒤에야 담배를 피워 물고 연기를 길게 내뿜었다.(여자가 돈이 있는 것은 틀림없어...)그러나 묘한 여자였다…
여자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뒤돌아보지 마.""어떻게 하죠?""차나 한 잔 하고 헤어지자구."강철구가 얼굴을 찡그리고 씹어 뱉듯이 말했다.차…
